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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타는 냄새가"…상가화재 조기진압해 피해막은 해경 직원

송고시간2021-10-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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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야간 근무 중 어디선가 타는 냄새를 감지한 해경 직원들이 상가화재를 조기 진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화기 분사하는 해경직원
소화기 분사하는 해경직원

[속초해경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27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파출소 인근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파출소 직원들이 조기 발견, 진화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

해경에 따르면 주문진파출소 직원들은 이날 오전 0시 12분께 어디선가 타는 냄새를 감지하고 주변 지역을 순찰 하던 중 파출소 인근 상가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

이에 직원들은 파출소에 있는 소화기를 가지고 와 문이 잠긴 상가 점포의 유리창을 깬 뒤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를 처음 발견한 조윤성 순경은 "점포 안 난로 부근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한 순간 이를 꺼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었다"며 "큰 피해 없이 조기에 불을 끌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해경 관계자도 "불이 난 곳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비슷한 시간대 농공단지에서 발생한 화재진압에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이 대거 투입된 상태이어서조기 진압을 못했더라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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