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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본선에서 1대 1로 맞붙어 이재명에게 결정타 날리겠다"

송고시간2021-10-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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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표심 홀리는 사기꾼 정치 퇴출"…洪의 제주 카지노 공약 직격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7일 "이재명 후보의 권력형 비리에 관해 토론에서 1대 1로 맞붙어 이재명 스스로 거짓말에 빠지게 할 정도로 준비해 온 당내 후보는 원희룡뿐이다"고 주장했다.

강원 찾은 원희룡 후보
강원 찾은 원희룡 후보

[촬영 이재현]

원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강원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지사 행정 경험과 정치 경험, 국가 발전 비전·능력 등 여러 측면에서 경선 후 4개월간 이재명에게 밀리거나 약점을 잡히거나 되치기당할 걱정이 하나도 없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보 선택 후 4개월간 1대 1 맞대결 토론에서 이재명에게 밀리면 그때 후회를 어떻게 감당하고 정권 교체를 어찌 장담하겠나"며 "믿고 밀어주시면 원희룡이 된다. 저는 활주로를 달려 상승세를 탄 후보인 만큼 전략적인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경선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았다"며 "본선에서는 비리와 철학, 국가 운영에 대한 식견 등을 국민 앞에서 매일 검증받아야 하는데 그것을 버텨낼 수 있는 후보를 알아보는 데는 하루면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원 후보는 "지금까지는 매장 뒤쪽 진열대에 있었지만, 전략적인 선택으로 본선에 올려주시기만 하면 이재명 후보에게 잽이 아니라 바로 결정타를 날리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와 함께 내국인 전용 카지노인 정선 강원랜드 이외의 또 다른 지역에 오픈 카지노를 짓겠다는 홍준표 후보의 공약에 대해 원 후보는 "제주도나 새만금은 미래 첨단 산업으로 가야지, 폐광지역 카지노를 나눠 먹겠다는 발상이라 한심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오히려 정선 카지노의 내부적 투명성을 확보하고, 그 열매가 충실하게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사행산업으로서의 부작용을 제대로 해소하면서 국내외적 경쟁력 있는 종합리조트로 끌어 올려야 한다"며 "선거 때마다 지역 표심을 홀리는 사기꾼 정치는 이제 퇴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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