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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광주북구 시설공단 이사장에 참여자치21 전 대표 내정

송고시간2021-10-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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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안전도시위, 나기백 내정자에 직무수행계획 청취…'적극적 검증' 예고

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구가 초대 시설공단 이사장에 나기백(58)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를 내정했다.

27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은 이날 오후 내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인 북구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나기백 전 참여자치21 대표를 내정했다.

나 내정자는 참여자치21일 사무처장·운영위원장·공동대표, 광주 도시철도공사 자문위원, 5·18기념재단 기획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문화재예방관리센터 이사장과 지역미래연구원 이사에 재직 중이다.

11월 2일 정식 임용에 앞서 광주 북구의회는 안전도시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9일 '이사장 임용후보자 직무수행계획 청취 및 의견제시'를 거친다.

당초 북구 의회는 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요구했다가, 시설공단 설립 일정 지연 등이 우려돼 직무수행 계획 청취와 의견 제시를 하는 방식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북구의회는 직무수행계획 청취와 의견제시는 공개하지만, 이사장 내정자 개인 신상 질의는 비공개하기로 했다.

광주 북구의원 중 일부는 시설공단 설립 타당성에 이의를 제기하며 내정설을 제기한 바 있고, 이사장 후보로 도전했다가 결국 탈락한 다른 북구의원이 의견 청취 주관 상임위에 소속돼 있어 신규 이사장에 대한 적극적인 질의가 예상된다.

후보자 탈락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임용권자의 후보자 내정이 마무리됐으니,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다만 내정자의 직무 연관성이나 전문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증하는 질의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북구는 시설관리공단을 내년 1월 1일 운영을 목표로 설립, 1차로 광고물 관리, 주차장 운영, 체육시설 운영 등 4개 분야 7개 세부 사업을 맡기고, 향후 2·3단계로 나눠 위탁 사업을 늘릴 계획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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