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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태우 국가장 결정한 문재인 정권 규탄"

송고시간2021-10-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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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합동분향소
고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합동분향소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28일 서울광장에 고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합동분향소가 설치됐다. 2021.10.28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8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葬)으로 치르기로 한 정부 결정을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논평에서 "수천의 시민을 학살하고 헌정을 유린했으며 공안정국과 민중 탄압으로 수많은 열사를 만들어낸 자에게 해줄 조사는 단 한마디도 없다"며 "이런 자에게 국가장을 허용한 문재인 정권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그의 죽음으로 더는 사죄를 요구할 수도, 받을 수도 없는 상실감에 빠진 모든 분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노 전 대통령을 향해 "사후의 세계에 가서라도 죗값을 단단히 치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은 "문재인 정권의 국가장 결정의 배후에 대통령 선거 등 일정에 따른 정치적 배려가 없었다고 말할 수 있느냐"며 "노씨에 대한 국가장 결정으로 그와 공범을 넘어 주범 격인 전두환 씨가 헛된 꿈을 꿀 수 있게 했다"고 주장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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