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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57명 확진…종교시설·유치원 새 집단감염

송고시간2021-10-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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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7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또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전날 숨졌다. 이로써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강화군 모 종교시설에서는 지난 28일 확진자 3명이 발생한 데 이어 전날 28명이 추가로 확진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지난 29일 확진자 2명이 나온 계양구 모 유치원에서도 전날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0명은 원생이며 1명은 종사자, 나머지 3명은 가족 등 접촉자다.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부평구 모 의원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7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부평구 중학교'와 관련해서도 확진자 3명이 추가됐으며, '연수구 대안학교'와 '미추홀구 초등학교'에서도 각각 2명과 1명이 확진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54명을 제외한 7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나머지 28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강화군 34명, 부평구 31명, 남동구·연수구 각 20명, 계양구 19명, 서구 16명, 미추홀구 12명, 중구 3명, 동구 2명이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9천373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33만9천420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19만7천187명이다.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중 42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628개 중 290개가 각각 사용 중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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