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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대원 침투, 장갑차 돌진…포항서 합동상륙훈련

송고시간2021-10-31 15:14

수송기에서 뛰어내리는 공정대원
수송기에서 뛰어내리는 공정대원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열린 호국훈련의 하나로 진행된 합동 상륙훈련에서 해병대 공정대원들이 수송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침투하고 있다. 2021.10.31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호국훈련의 하나인 합동상륙훈련이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열렸다.

해병대 1사단을 중심으로 해군, 육군, 공군 등은 상륙함, 수송기, 장갑차, 헬기, 전차, 공기부양정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방어선을 뚫고 상륙하는 훈련을 했다.

가장 먼저 해병대 공정대원들이 수송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침투했다.

이어 수색대원들이 수중 장애물을 폭파하자 물기둥이 수십 미터 높이로 솟구쳐 올랐다.

아파치 공격헬기와 블랙호크 등 헬기가 하늘에서 화력을 지원하며 엄호하는 가운데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연막탄을 터뜨리며 육지에 도착했다.

해안에 도착한 장갑차가 곧바로 돌진하자 전차 등을 실은 민간 카페리와 공기부양정이 뒤를 이어 해안에 상륙했다.

호국훈련은 11월 5일까지 이어진다.

해병대 관계자는 "호국훈련은 매년 하반기에 연례적으로 하는 군의 야외기동훈련"이라고 설명했다.

연막탄과 함께 돌진
연막탄과 함께 돌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열린 호국훈련의 하나로 진행된 합동 상륙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소속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연막탄을 터뜨리며 돌진하고 있다. 2021.10.31 sds123@yna.co.kr

빠르게 이동하는 전차
빠르게 이동하는 전차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열린 호국훈련의 하나로 진행된 합동 상륙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전차가 내륙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2021.10.31 sds123@yna.co.kr

침투하는 공정대원
침투하는 공정대원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열린 호국훈련의 하나로 진행된 합동 상륙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공정대원들이 수송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침투하고 있다. 2021.10.31 sds123@yna.co.kr

상륙 직전인 장갑차
상륙 직전인 장갑차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열린 호국훈련의 하나로 진행된 합동 상륙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소속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해변으로 돌진하고 있다. 2021.10.31 sds123@yna.co.kr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위용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위용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열린 호국훈련의 하나로 진행된 합동 상륙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2021.10.31 sds123@yna.co.kr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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