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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의도에 올리브 재배단지 구축

송고시간2021-11-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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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지역 적응 실증 시험포
올리브 지역 적응 실증 시험포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새 소득원 창출을 위해 신의도에 올리브 재배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기후 온난화·소비 성향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사회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올리브 재배단지를 구축한다.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6차 산업단지로 발전도 꾀하고 있다.

올리브는 지중해 지역에서 재배하는 대표 아열대 작목으로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브를 요리재료로 사용하는 지중해식 식단이 장수식단으로 알려지고 채식에 대한 관심이 확산하고 있어 올리브의 사용이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군은 예상했다.

올리브 묘목
올리브 묘목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은 한반도 최서남단에 위치해 온난한 기후를 지니고 있어 아열대 작목을 재배하기에 적합하다.

올리브 섬 조성 예정지인 신의면은 세계 최고품질의 천일염 생산지로 올리브 절임, 된장, 고추장 등 가공품 개발을 통한 농촌융복합산업단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인권과 평화의 섬 하의면과 연도교로 연결되어 있고 섬 전체를 둘러싼 아름다운 해변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을 느끼고 여행과 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 내에 올리브를 심어 지역적응성 실험을 통해 신안군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 중이다.

앞으로 올리브 생산단지 조성, 육묘장 신축, 지역적응 실증시험포 확대 조성 등을 통해 올리브 섬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새 소득작물인 '신의 선물' 올리브 섬 조성으로 침체한 농업농촌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가공품 및 체험·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6차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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