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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1조달러 규모 인프라예산법안 가결…바이든 곧 서명

송고시간2021-11-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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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진통 끝 절충안 마련…사회복지성예산안은 처리 못해

펠로시 미 하원의장
펠로시 미 하원의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 미국 의회는 5일(현지시간) 도로, 교량, 수자원공급, 인터넷 통신망 등 낙후된 물적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1조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프라 예산법안에 대한 입법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이 법안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했으나 야당인 공화당은 물론 여당인 민주당 내 일부의 반대에 부딪혀 수개월동안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미 하원은 이날 막바지 절충을 통해 당내 이견을 해소한 뒤 밤늦게 본회의를 열어 인프라 예산법안을 상정, 찬성 228표 반대 206표로 가결 처리했다.

앞서 상원은 지난 8월 애초 1조7천억원 규모로 추진됐던 인프라 예산법안의 규모를 1조2천억달러로 삭감한 뒤 공화당의 지지를 얻어 초당적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인프라 예산법안이 이날까지 상·하원을 모두 통과해 입법절차를 마침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조만간 이 법안에 서명한 뒤 공포절차를 밟게 된다.

미 의회는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이 인프라 예산법안과 함께 야심차게 추진했던 또 하나의 축인 1조7천500억달러 규모의 사회복지성 예산법안은 이날까지 처리하지 못했다.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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