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빅루프 조명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응원
송고시간2021-11-10 08:52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 매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빅루프에 LED 경관조명으로 엑스포 문구와 로고를 연출한다고 10일 밝혔다.
'World EXPO 2030 BUSAN, KOREA'라는 문구와 정부의 엑스포 공식 로고는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간 볼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인 16일까지는 매일 오후 7시 30분과 8시 30분 등 두 차례 경관조명을 켠다.
이 사진을 담은 인증샷을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www.2030busanexpo.kr)에 등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물한다.
축구장 1.5배 크기인 영화의전당 빅루프는 한쪽만 기둥으로 받치고 다른 한쪽은 허공에 뜬 캔틸레버(외팔보) 형식으로 건립돼 세계 최장 외팔보 지붕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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