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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친환경 납사 만든다

송고시간2021-11-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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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현대오일뱅크는 폐플라스틱을 녹여 만든 열분해유를 원유 정제 공정에 투입해 친환경 납사를 생산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부터 우선 100t(톤)의 열분해유를 정유 공정에 투입해 실증 연구를 수행하고, 안전성을 확보한 뒤 투입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렇게 생산된 친환경 납사는 인근 석유화학사에 공급돼 새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탄생 되는데 현대오일뱅크는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는 "열분해유 원료 도입은 탄소배출 저감과 국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연간 5만t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신규 공장 설립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산하 중앙기술연구원은 물성 개선, 불순물 제거 등을 통해 열분해유 기반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생산 방안을 연구 중이다.

현대오일뱅크는 ISCC 등 국제 탄소 인증기관에서 인증 절차를 밟고, 향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만든 납사를 친환경 인증 제품인 '그린납사'로 판매할 예정이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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