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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서 이주민 차량 전복…7명 사망·8명 중상

송고시간2021-11-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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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터키 국경에 운집한 이주민들
그리스-터키 국경에 운집한 이주민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그리스에서 이주민 차량이 사고로 전복돼 최소 7명이 사망하고 8명이 크게 다쳤다고 AFP 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현지 경찰에 따르면 차량은 이날 새벽 그리스 북부에 있는 제2의 도시 테살로니키와 연결된 고속도로를 달리다 요금소 근처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그대로 뒤집혔다.

차 안에는 그리스-터키 국경 부근에서 탑승한 이주민 14명과 운전자 등 총 15명이 있었다.

이 가운데 이주민 7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운전자를 포함한 8명은 중상을 입고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 일부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부상자들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네팔 등에서 온 이주민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몰도바 출신인 사고 운전자는 밀입국 이주민을 실어나르는 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검문 중이던 경찰을 피해 급하게 진행 방향을 바꾸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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