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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증환자병상 가동률 84.9%…"800여병상 확보 추진"

송고시간2021-11-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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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대기환자 관리 강화…1일 3회 건강 모니터링"

코로나19 병상
코로나19 병상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 문제가 심화함에 따라 추가로 800여개 병상 확보를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정부의 '수도권 의료대응 강화대책'으로 행정명령이 발령된 445개 병상의 조속한 확보와 가동을 추진 중"이라며 "행정명령과 별도로 의료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374개 병상 추가 운영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서울시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77.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84.9%다. 특히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전체 345개 중 293개를 사용 중이어서 입원 가능한 병상이 52개뿐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전체 5천694병상 중 3천585개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63.0%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2천776명이다.

서울시는 병상 배정을 대기 중인 환자 관리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병상 대기자를 대상으로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응급콜 번호와 이송정보를 제공한다. 또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준하는 건강모니터링을 1일 3회 시행하고 치료키트도 배부한다.

아울러 대기 중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보건소 관할 119를 통해 현장 출동과 병상 배정 요청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시는 전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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