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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3천573명 확진, 중간집계만으로 역대 최다

송고시간2021-11-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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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천509명-경기 1천26명 등도 오후 9시 기준 최다 확진자

주말 효과 끝나면서 급증세…어제보다 1천229명 많아

검사 받는 시민들
검사 받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699명을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1.23 ondol@yna.co.kr

(전국종합=연합뉴스) 황윤정 김준범 박규리 기자 = 23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확진 최다기록이었던 지난 18일 확진자 수(3천292명)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천5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보통 주 초반에는 주말·휴일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가 감소하다가 주 중반부터 다시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이를 고려하더라도 유행 규모가 눈에 띄게 급증한 수준으로, 전날 같은 시간(2천344명)에 비해서는 1천229명 많고, 1주일 전인 16일 같은 시간(2천813명)보다는 760명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2천756명, 비수도권이 817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1천509명, 경기 1천26명, 충남 286명, 인천 221명, 경남 81명, 대구 78명, 강원 66명, 경북 65명, 전남 52명, 광주 46명, 대전 44명, 충북 32명, 전북 28명, 제주 22명, 울산 11명, 세종 6명이다.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2천699명 기록한 신규 확진자 수
2천699명 기록한 신규 확진자 수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699명을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1.23 ondol@yna.co.kr

서울은 오후 9시까지 1천509명이 확진돼 중간 집계치 기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경기 역시 동시간대 최다치인 1천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의 확진자 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충남 천안의 한 마을에서 지난 21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총 2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이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마을을 형성하고 생활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천명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천187명→3천292명→3천34명→3천206명→3천120명→2천827명→2천699명으로 하루 평균 약 3천52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3천32명이다.

cu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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