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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학골 이장부부 여섯째 아기 출생…"저출산극복 희망되길"

송고시간2021-1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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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김연림 부부…군, 지원 시책 이후 첫 경사로 장려금 3천만원

하동 청학골서 여섯째 아기 출산
하동 청학골서 여섯째 아기 출산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농촌지역 고령화로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요즈음 지리산 청학골에서 여섯째 아기가 태어나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경남 하동군 청암면 시목마을 이장 박재훈(41)·김연림(41)씨 가정의 여섯째 아들(11월 19일생)이다.

하동군에서 여섯째 다둥이가 출생한 것은 2017년 넷째 아이 이상 출산장려금 시책이 시행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박씨 부부에게는 '하동군 인구증대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만 5세까지 출산장려금 3천만원이 분할 지급된다.

또한 3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 세트와 다둥이 안전 보험, 취학 전까지 영유아 양육수당 월 10만원 등 각종 출산장려 혜택도 부여된다.

박씨 부부는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가장 큰 힘이자 삶의 원동력"이라며 "우리 가정의 사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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