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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전기차 보급·충전 인프라 구축 정책 가장 기대

송고시간2021-11-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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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정책 온라인 투표 1만5천여명 참여…4대 분야 중에는 '안심도시' 주목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충전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민들은 서울시가 향후 중장기 비전으로 제시한 주요 정책 가운데 전기차 보급과 관련 인프라 구축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달 10∼24일 보름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비전2030, 시민이 기대하는 서울시 10대 정책' 투표 결과 '전기차 보급·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이 6천298표(6.05%)를 받아 1위로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대 보급, 충전기 20만기를 설치해 전기차 시대를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골목길서 전기차 충전…서울 가로등형 충전기 도입
골목길서 전기차 충전…서울 가로등형 충전기 도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가 주거지 밀집 골목길 등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가로등형 충전기와 볼라드(단주)형 충전기를 도입한다. 사진은 가로등형 충전기(왼쪽)와 볼라드형 충전기. 2021.10.12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전기차 보급 정책 다음으로는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6천128표, 5.88%), '지하도로 시대 개막'(5천996표, 5.76%), '6대 재개발 규제 혁파'(5천165표, 4.96%),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5천118표, 4.91%) 순으로 지지를 받았다.

이번 투표는 '비전2030'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30개를 대상으로 했으며, 시민 1만5천440명이 참여했다. 1인당 5개에서 10개까지 복수 투표가 가능해 총투표수는 10만4천160표였다.

투표 결과를 분야별로 나눠보면 '안심도시' 관련 정책이 6건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고, '글로벌 선도도시'(2건), '상생도시'(2건)에도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는 분석했다.

한편 언론이 주목하는 분야는 오세훈 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동산 관련 정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비전2030 서울시 10대 정책' 온라인 투표 결과 '6대 재개발 규제 혁파'(315표 중 22표, 6.98%)가 1위로 뽑혔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10대 정책 선정 투표는 시민이 바라는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우선해야 할지 직접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였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 행보에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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