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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주재 특별방역점검회의…방역패스 강화 논의

송고시간2021-11-29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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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주간 '단계적 일상회복' 평가해 종합대책 발표

발언하는 문 대통령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이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 7월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이후 4개월여만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대한 평가 및 향후 대책 등이 논의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4천명을 넘나드는 데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등장해 일정 부분 방역조치 강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부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에 무게를 두고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역패스에 유효기간을 도입해 백신 추가 접종을 독려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확진자 급증 속에 의료대응체계를 유지하는 일도 급선무로 꼽히는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재택치료 확대를 통한 병상확보 대책도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방역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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