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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올해의 공익제보자상'에 LH 투기 의혹 제보자 등 5명

송고시간2021-11-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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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직원 100억대 땅투기 의혹 제기
LH공사 직원 100억대 땅투기 의혹 제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3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사전투기의혹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에서 민변·참여연대 관계자들이 땅투기 의혹 LH공사 직원을 규탄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1.3.2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참여연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알린 익명의 공익제보자 A씨 등 5명을 '올해의 공익제보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올해 2월 3기 신도시(광명·시흥) 예정지를 LH 직원이 소유하고 있다며 이를 알게 된 정황과 토지 주소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 제보했다.

민변과 참여연대는 제보를 토대로 토지대장 소유주와 LH 직원 명단을 대조해 LH 직원의 사전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을 알리고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참여연대는 "이 제보는 부동산 투기와 불평등에 대한 전국민적 분노를 촉발하면서 정부가 공직자 부동산 투기에 대한 대대적 수사에 착수하게 만들고, 관련 법 개정을 이끌었다"며 특별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참여연대는 2019년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면역검사시스템 노후장비 교체사업 입찰에 한국애보트가 무허가 시약으로 참여한 사실과 대한적십자사가 이를 알고도 한국애보트를 선정하려 한 의혹을 공익신고한 김용환 씨를 특별상 수상자로 정했다.

참여연대는 이밖에 ▲ 2018년 혜강행복한집 시설장의 거주 장애인 폭행과 보조금 횡령 사실을 제보한 최상섭 씨 ▲ 2017년 광주 명진고등학교 학교법인 이사장의 교사 채용 비리를 증언한 손규대 씨 ▲ 2021년 인천21세기병원 비의료진의 대리 수술 사실을 제보한 익명의 공익제보자 등 3명을 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진행된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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