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광주시에 마스크 115만여장 전달
송고시간2021-11-29 13:54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9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마스크 115만2천장을 전달했다.
제조회사 톱텍이 후원한 것으로 5억7천600만원 상당이다.
마스크는 5개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을 통해 연말까지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18년 광주시와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125명에게 5년간 월 2만원씩 모두 1억5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협약하고 이행 중이다.
디딤씨앗통장은 매년 4천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적립한 금액(월 최대 5만원)만큼 광주시가 1대1 매칭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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