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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파라과이 '국민건강 증진·질병 예방' 정책 수립 지원

송고시간2021-12-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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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년 보건정책 선포…통합의료체계 구축 등 실천 전략 담아

KOICA·파라과이 보건복지부, '건강증진 국가정책 선포'
KOICA·파라과이 보건복지부, '건강증진 국가정책 선포'

30일 파라과이 수도 아수시온에서 열린 '파라과이 건강증진 국가정책 선포식'. 왼쪽부터 하이디 파디야 파라과이 범미세계보건기구 국장, 아드리아나 아마리야 건강증진국 국장, 리다 소사 보건복지부 차관, 우인식 주파라과이 한국대사, 김대환 KOICA 파라과이 사무소장, 남은우 림삐오시 보건의료체계 형성사업 총책임자. [KOICA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KOICA의 지원을 받은 파라과이 정부가 30일(현지시간) 수도 아순시온 소재 크라운호텔에서 '10개년 건강증진 국가정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KOICA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국내 보건 분야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파라과이 보건 정책 수립을 도왔다.

파라과이 보건복지부가 선포한 국가 정책은 파라과이 국민 건강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 방안, 국가 비전과 목표, 실천 전략과 방향 등을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보건환경 강화, 통합적 보건의료 체계와 네트워크 구축, 사회·문화·환경·경제·정치 차원의 건강 증진 역량 개발, 지역사회 참여와 역할, 거버넌스 개선 등을 제시했다.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의 보건환경 개선 참여 방안과 건강에 대한 권리도 담았다. 이번 계획은 파라과이 정부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KOICA는 보건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에 개설한 '공중보건학 석사' 과정에서 첫 전문의료 인력을 이달 50여 명 배출한다.

선포식에는 리다 소사 보건복지부 차관, 아드리아나 아마리야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장, 하이디 파디야 범미세계보건기구 파라과이 국장, 우인식 주파라과이 한국대사, 김대환 KOICA 파라과이 사무소장, 세계은행 및 유니세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인식 대사는 "의료 인프라 확충 못지않게 국민 복지를 달성하기 위한 장기 전략계획을 수립하는 게 중요해 정책 수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사 차관은 "정부의 SDGs 달성을 위해 오늘 선포한 건강증진 국가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보건정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대한민국 정부와 KOICA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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