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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180·광주] ⑤이용섭 재선·강기정 설욕 리턴매치 주목

송고시간2021-12-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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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경쟁 치열, 대선 결과에 판세 요동·제3 후보 부상 가능성 관심

무주공산 시교육감 선거, 전교조 대 비전교조 구도 주목

광주시청
광주시청

광주시 [촬영 정회성]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전승현 기자 = 내년 6·1 지방선거 광주시장 선거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설욕에 나서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4년 만의 '리턴매치'가 가장 큰 주목을 받는다.

지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공천장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한 둘은 내년 선거에서도 민주당 공천을 받으려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현직 프리미엄을 내세워 수성에 나선다.

이 시장은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 정부 요직을 두루 거치고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풍부한 공직·정치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시장을 지내며 '광주형 일자리',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도시철도 2호선 건립 등 굵직한 현안에 성과를 낸 점을 내세우고 있다.

강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에서 정무수석을 지내며 한전공대 설립, 광주·전남 행정 통합, 광주 군 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을 풀어가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

강 전 수석은 민주당 간판으로만 3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민주당 최고위원과 정책위원회 의장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 민주당의 주류인 '586(50대, 80년대 학번, 60년대 출생)세대'의 대표 주자로서 탄탄한 당내 기반이 강점이다.

둘은 지지자들을 끌어모으고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힘을 보태며 내년 민주당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용섭(왼쪽)·강기정
이용섭(왼쪽)·강기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시장과 강 전 수석의 치열한 경쟁 속에 제3 후보의 출연 여부도 관심을 끈다.

지방선거가 대선에 이어 곧바로 치러지는 만큼 대선 결과에 따라 판세가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지도부 교체 등으로 현재의 구도가 흔들린다면 다른 후보가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출마설이 나오는 문인 광주 북구청장, 광주에서 두 차례 총선에 출마한 정준호 변호사의 출마 여부가 관심을 끈다.

국민의힘이나 정의당·진보당 등 진보 정당, 제3세력의 출마도 관심이다.

대선에 발맞춰 적극적인 호남 구애를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 총선을 거치며 와해한 지역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방선거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정의당은 일찌감치 황순영 광주시당 위원장, 장연주 광주시의원, 문정은 광주시당 정책위원장 등 3명을 후보자로 정하고 내년 시장 선거를 준비 중이다.

진보당 김주업 광주시당위원장도 민주당 독점 구도를 깨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호남의 일부 '거물급' 정치인들도 대선 결과에 따라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장휘국 교육감이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되면서 다양한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전교조 출신인 장 교육감이 12년간 교육 행정을 관장해와 내년 선거에서도 전교조 출신이 이어받을지 비전교조 출신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짤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회의원을 역임한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과 4년 전 장 교육감에게 석패한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 총장, 4년 전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최영태 전 광주시 시민권익위원장, 김홍식 전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주정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 총장 등 교육계 인사들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전교조 쪽에선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과 김선호 전 동아여중 관선 이사장 등도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국회의원을 지낸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도 타천으로 거명되고 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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