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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확진자 속출에 "비상상황…송년회·회식 미뤄달라"(종합)

송고시간2021-12-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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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당부도

집단 감염 발생한 노량진 시장 방역 점검 나선 김부겸 총리
집단 감염 발생한 노량진 시장 방역 점검 나선 김부겸 총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최근 발생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다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2021.12.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과 관련해 "연말에 계획한 송년회나 회식, 단체 모임이 있다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미뤄달라"고 호소했다.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가 매일 가는 직장, 학교, 식당 곳곳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비상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방역 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절실한 때"라며 "'이번 한 번만'이라는 생각이 큰 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까지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확진자는 516명에 달한다.

김 총리는 시장 관계자로부터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시장을 둘러보며 방역상황을 직접 살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장 방문자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최근 열흘 간 4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량진 수산시장은 2천 명이 넘는 종사자의 생업 현장이자 많은 서울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장과 정부, 지자체, 방역 당국이 합심해 방역 관리 강화에 힘써달라"고 밝혔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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