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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틀째 200명대 확진…중환자 병상 가동률 66.7%(종합)

송고시간2021-12-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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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14시 기준 191명 추가…집단감염 등 확산세 지속

밀려드는 방문자…선별진료소는 비상
밀려드는 방문자…선별진료소는 비상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며 하루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07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인 하루 전(3일) 기록(201명)을 갈아치웠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64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5일에도 오후 2시까지 191명이 추가 확진됐고, 41명의 감염경로는 불투명한 상태다.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66.7%로 치솟았고, 지난 4일에는 환자 1명이 숨졌다.

일반병상 가동률도 61.2%에 달한다.

금정구와 연제구 교회, 남구 초등학교에서는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금정구 교회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교인 9명이 잇따라 감염됐고, 연제구 교회에서도 2일부터 교인 6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구 초등학교에서는 3일 학생 1명이 확진됐고, 이어 다른 학생 6명과 가족 등 접촉자 2명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도구 어린이집과 목욕탕, 동래구 어학원, 북구 병원, 금정구 중학교, 해운대구 재래시장, 사상구 요양병원 등 7개 기존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 추가 확진자 2∼22명이 나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1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노령층이 38%가량을 차지하면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60%를 넘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백신 3차 접종(추가 접종)과 미접종자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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