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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윤석열·이준석과 갈등 존재할 수 없어…목표 일치"

송고시간2021-12-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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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공약 1월 중순쯤 나올듯…자유주의 경제, 나이브한 생각"

선대위 출범식에서 연설하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선대위 출범식에서 연설하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1.12.6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6일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나는 표를 극대화해서 윤 후보를 당선시키자는 목표가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세 사람 간 갈등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TV조선 인터뷰에서 '세 사람 간 세대 차로 인한 갈등이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세대 차는 별로 염려할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선 공약 주요 과제로 '코로나 사태로 심화된 양극화 문제 해소'를 재차 꼽으면서 "공약 작업은 대략적인 것이 12월 말에 끝나야 하고, 완성된 공약은 1월 중순쯤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윤 후보가 자유주의 경제학에 심취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자유주의 경제에 심취했다는 이야기는 나이브한 생각"이라며 "지금 상황이 자유주의 경제를 부르짖어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은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데 지금 비정상적 상황이고, 자유주의를 신봉하기 때문에 놔두자고 무책임한 이야기를 할 수 없다"며 "과거에 자유주의 경제에 심취했더라도 현 상황을 인식하면 다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해선 "합리적인 사람이면 일반 국민 지지도로 봐서 끝까지 갈 수 있을까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양당 간 후보 단일화보다는 안 후보의 중도 사퇴에 무게를 실은 발언으로 해석된다.

지난 2월 현직 검찰총장이던 윤 후보에 대해 '별의 순간이 왔다'고 이야기했다가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후보를 '초저녁에 뜬 별'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선 "이제 대통령 후보가 됐으니 별을 잡긴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별의 순간을 완전히 포착하려면 당선 이후 성공해야 한다"며 "현재로선 아직 확실히 나타나지 않아서 초저녁 별이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선대위 추가 인선과 관련해 "금태섭 전 의원은 내일쯤 발령낼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윤희숙 전 의원도 어느 기능이든 맡을 수 있다"고 말했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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