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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들 이준석에 반말?…홍준표 "버릇들이 없다"

송고시간2021-12-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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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주인공'으로 元 지목되자…元 "오해말길" 李 "격없이 소통"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홍준표 의원의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에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이준석 대표에게 반말한다는 글이 올라오자, 홍 의원이 "버릇들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8일 청년의꿈 '청문홍답' 게시판에 '이준석 대표가 나이가 어리다고 반말을 하는 당 중진들의 수준이 왜 이런가'라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홍 의원은 "버릇들이 없어서"라고 짧게 답했다.

이와 관련, 전날 이용호 의원의 입당식에서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과 이 대표가 함께 있자, 선대위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이 이 대표를 향해 '잠깐 와서 두 분 악수 좀 해보라'며 반말했다는 말이 나왔다.

앞서 이 대표는 이 위원장의 선대위 합류 과정에서 공개 반대를 했었다.

'반말 의혹'과 관련해 원 본부장은 즉각 반박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잠깐만 와봐요. 악수 좀 해봐'"는 당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제가 한 말"이라며 "저는 사적으로도 이 대표와 대화를 나눌 때 반말을 하지 않습니다.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 대표도 페이스북에 "제가 당 대표가 된 이후 홍 의원님이 워낙 제게 깍듯하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아무래도 홍 의원님이 당 대표를 두 번 지내셔서 당의 엄격한 위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반영된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하지만 그와 별도로 저는 지난 10여년 간 이어져온 저와 원희룡 전 제주지사님의 격없이 소통하는 관계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때로는 오해가 있기도 하지만 원 전 지사님은 항상 제게 좋은 조언자이자 배울 것이 많은 형님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의원은 청문홍답 게시판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쓸데없는 고민만 많은 분"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고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그러게 왜 정치인생 4개월에게 지셨습니까"라고 맞받았다. 홍 의원이 경선에서 '입당 4개월' 윤석열 후보에게 진 것을 비꼰 것이다.

악수하는 이준석-이수정
악수하는 이준석-이수정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이용호 의원 국민의힘 입당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1.12.7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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