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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요소수 사태 막자"…정부 전해망간 수급 점검 착수

송고시간2021-12-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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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고로. 망간은 철강생산 공정에 주로 사용된다.
제철소 고로. 망간은 철강생산 공정에 주로 사용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정부가 중국 내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는 전기분해 망간금속(전해망간)의 수급 상황 점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전해망간 점검회의'를 열어 전해망간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전해망간은 철강생산 공정의 필수품으로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물량을 중국에서 들여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중국의 한 매체가 내년에 전해망간의 중국 내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전해망간 품귀로 국내에서 '제2의 요소수 사태'가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됐다.

산업부는 전해망간에서 요소수와 같은 수급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 업계 판단이지만 중국의 상황 변화 등에 따라 수급 불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부와 업계가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재외공관과 코트라 등을 통해 수급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술적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정부 비축을 적극 검토한 뒤 필요하면 다른 지원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10일 업계 긴급간담회를 열어 전해망간 관련 수급 동향과 업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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