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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고병원성 AI 발생 확인…산란계 7만4천여 마리 살처분

송고시간2021-12-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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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생, 출입통제"
"AI 발생, 출입통제"

(아산=연합뉴스) 15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한 산란계농장 입구에서 방역요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1. 12. 15 [아산시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에 이어 인접 아산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15일 아산시에 따르면 음봉면의 한 산란계농장(사육마리수 6만3천600마리)에서 발생한 AI 의심사례 신고 건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1)로 최종 확진됐다.

이 농장에서는 죽는 닭의 수가 평소 하루평균 3마리에서 전날 100마리로 폐사율이 급증함에 따라 방역 당국에 의심축 신고를 했다.

아산 가금류 AI 발생은 지난 3일과 12일 천안 산란계 농장에 이어 올가을 이래 충남에서는 3번째며, 전국적으로는 13번째다.

이에 따라 시는 발생 농장 500m 이내 두 농가에서 기르는 산란계 7만4천600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또 발생 농가 10㎞ 이내의 가금류 사육 276농가 259만3천여 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하고 소독초소 2곳과 통제초소 1곳을 설치했다.

이곳은 이달 들어 AI가 발생한 천안 풍세면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불과 10여㎞ 떨어져 있다.

시 관계자는 "가금류 사육농장에서는 방역 관리(부출입구 폐쇄, 사람·차량 출입통제)와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에서는 2003∼2004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AI가 발생하는 등 거의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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