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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아공 반군 지도자 다라사 경제 제재

송고시간2021-12-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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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 외곽을 순찰하는 유엔 평화유지군
지난해 12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 외곽을 순찰하는 유엔 평화유지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미국 정부가 17일(현지시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의 반군 지도자에 대해 경제 제재를 부과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중앙공의 반군 조직 평화연합(UPC) 지도자인 알리 다라사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압류하고 그와 금융거래도 불법화한다고 발표했다.

미 재무부는 UPC가 2014년 이후 수천 명을 살해·고문하고 성폭행했으며 수천 명의 전쟁 실향민이 발생하는 데 책임이 있다는 이유로 다라사를 제재 명단에 올렸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UPC가 살해, 납치 등 폭력을 동원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했다"라며 "중아공에서 일어나는 무력충돌과 관련한 UPC 등 이해당사자는 즉각 전투를 중지하고 정부의 휴전 선언을 지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중아공 동부지역에서 주로 준동한 UPC는 지난 4월 반군 연합에서 떠났으며 지난 10월 포스탱-아르샹제 투아데라 대통령이 선언한 휴전에 다른 반군 조직과 달리 동참하지 않았다.

중아공 정부는 르완다군과 러시아 용병 와그너 그룹의 도움으로 일부 지역에 대한 통제를 회복했다. 와그너 그룹 역시 미국의 제재 대상이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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