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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56% "디지털 기기 활용 학습 시작 적정 연령은 초5"

송고시간2021-12-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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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1 서울교육 공론화 정책권고안' 발표

태블릿 PC 이용하는 학생
태블릿 PC 이용하는 학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을 시작하는 적정 연령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며 디지털 기기 활용 학습이 학생의 연령에 따라 차등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시민 의견이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서울 시민참여단 200명으로 구성된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가 전달한 '2021 서울교육 공론화 정책권고안'을 발표했다.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도구 기반 학습의 발전 방향'과 '바람직한 교내 학생 휴대전화 사용 방안' 등 2개의 의제와 관련한 권고안이 담겼다.

'디지털 기반 학습 발전 방향'과 관련해서는 시민 100명 중 90%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디지털 기기를 등교수업에서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활용'이라고 답한 시민이 67.0%, '전면적으로 활용'이라고 답한 시민이 19.0%였다. '최소한으로 활용'은 100명 중 14%였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학습을 시작하기에 적정한 시기'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56%가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시기'에는 가장 많은 51%가 '중학생'이라고 응답했다.

학교수업에서 디지털기기 활용 인식
학교수업에서 디지털기기 활용 인식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위원회는 "디지털기기 활용학습 시작 시점에 대해서는 초등 5학년부터라는 의견이 가장 많지만,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주도적 학습 가능 시기는 중학생으로 보는 의견이 많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의제인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과 관련해 시민 100명에게 '학생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한다면 학교와 학생은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묻자 가장 많은 71%(중복응답)가 1·2순위로 '과도한 사용과 수업 방해 등에 대해 학교 규칙으로 제재방안 마련'을 꼽았다.

1·2순위로 '학생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규칙 정하기'라고 답한 사람은 100명 중 70%(중복응답)로 그 뒤를 이었다.

위원회는 "교내 학생 휴대전화 관리방안에는 '휴대전화 사용 범위'와 '규칙 위반에 대한 제재방안'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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