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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담수화 계획 사실상 포기' 올해의 전북 최고 환경뉴스

송고시간2021-1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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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띄운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 메시지
하늘에 띄운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 메시지

(전주=연합뉴스) 새만금해수유통추진공동행동이 지난 2월 16일 오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4일 열릴 새만금위원회의 해수유통 결정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올 한 해 동안 주목받은 7대 환경 뉴스로 '새만금 담수화 계획 사실상 포기' 등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담수화 포기'는 새만금위원회가 지난 2월 새만금호를 담수화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려던 당초 계획을 변경, 외부에서 농업용수를 취수하기로 한 것을 말한다.

위원회는 해수 유통의 규모와 방법, 새만금호 활용방안 등은 앞으로 지속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새만금위원회가 해수 유통을 명시화하지 않은 것은 아쉬우나, 새만금 사업의 방향을 전환해 해수 유통의 실질적 초석을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첫 뉴스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뉴스에는 만경강 신천습지 보호지역 추진과 전주천 국가하천구간 재자연화 사업 차질이 선정됐다.

신천습지는 만경강과 동진강 일대의 습지 26곳 중 유일하게 '상' 등급으로 분류된 습지로, 생태자원 보호 등을 위해 지난 5월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됐다.

세 번째로는 지방 선거 및 교육감 선거 후보자들의 현수막 근절 협약이 꼽혔다.

이 협약은 내년 치러지는 지방선거 및 교육감 선거 후보자들이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이를 철거하는 데 드는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한 것이다.

이 밖에 김제 등 농촌으로 밀려드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전주 쓰레기 대란 일으킨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재선임 논란, 새만금 신공항 건설로 인한 수라갯벌 파괴 우려, 고창갯벌 세계 자연유산 등재와 노을대교 건설로 갯벌 훼손 우려 등도 7대 뉴스에 올랐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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