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신년인터뷰] 박형준 부산시장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총력"

송고시간2021-12-27 07:00

댓글

2029년 가덕신공항 개항 등 박람회 인프라 차질 없는 조성 추진

"내년 지방선거 출마는 시민에 대한 당연한 의무" 재선도전 의지

박형준 부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7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가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채택돼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신년을 앞두고 연합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의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선물"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2029년 가덕 신공항 개항 등 박람회 유치 기반시설 조성에 빈틈없이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4·7 재·보궐선거 당선으로 취임한 박 시장은 또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부산시민에 대한 의무라고 강조하며 재선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다음은 박 시장과의 일문일답.

-- 올해 부산시정을 평가한다면.

▲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비상경제대책회의로 정책을 신속하게 결정·집행해 위기 해소방안을 마련했다. 여·야·정 협치로 12개 장기 표류사업의 해법과 방향을 제시하고 해결의 물꼬를 마련했다. 2조원 이상의 기업 투자도 유치해 8천3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 것도 중요한 성과다.

-- 새해 역점을 두어 추진할 사업은.

▲ 부산의 현안 솔루션인 2030세계박람회 유치가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채택돼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일자리 50만개 창출, 6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 부산의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선물이다. 새해에는 또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민생회복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 내실을 다질 것이다.

--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 상황은.

▲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9월 본격 시행됐고,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용역도 진행되고 있어 내년이면 대략적인 윤곽이 나온다.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신속한 절차 진행과 공사 기간 단축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2029년 개항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반시설 조성에 빈틈없이 대비할 것이다.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지원방안은.

▲ 실직, 휴·폐업이나 질병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를 특별 지원하는 '부산형 긴급 복지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상담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상반기에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면서 골목상권 브랜드화와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 인구감소와 초고령 사회 대응 방안은.

▲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 시스템 충격을 완화하는 데 고민할 필요가 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일자리, 저출산, 주거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 특히 지산학 협력 강화, 기업 투자유치, 창업벤처 환경 조성 등 성장 동력을 키워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늘려가겠다.

-- 부산시장 재선에 도전할 의향은.

▲ 올해 4·7 보궐선거로 취임한 시장으로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에 대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이 행복한 부산으로 발전하는 데 주춧돌을 하나씩 놓는다는 마음으로 시정에 임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부산 발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사에 충실하면서 성과로 시민에게 평가받을 생각이다.

코로나19 의료진 격려하는 박형준 부산시장
코로나19 의료진 격려하는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youngkyu@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