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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들 "4분기 경기 호전됐지만…개선세 둔화"

송고시간2021-12-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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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호조 산업은 조선·섬유·금융·정보통신

CPA BSI 책자
CPA BSI 책자

[한공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회계업계가 국내 경기가 올해 4분기에 개선세를 유지했으나 회복 추세는 다소 둔화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28일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가 발표한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에 따르면 공인회계사들이 평가한 올해 4분기 BSI는 122로 집계됐다.

BSI는 경제 및 산업에 대한 인식을 0∼200으로 나타낸 지표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의미한다.

현황 BSI는 작년 2분기 30에서 올해 2분기 137로 오르며 4분기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다 지난 3분기 118로 주춤한 뒤 4분기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만 한공회는 4분기에 BSI가 4포인트 오르는 데 그치며 상승 폭이 둔화해 경기 개선세가 답보 상태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내년 1분기 전망 BSI는 4분기보다 4포인트 떨어진 118로 나타났다.

내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29%),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23%), 원자재 가격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16%), 글로벌 공급망 정체(6%) 등이 꼽혔다.

4분기 호조 산업으로는 조선(4분기 현황 BSI: 142), 섬유·의류(138), 금융(134), 정보통신(133) 등 순이다.

한공회는 다만 "조사 기간 이후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코로나19 확진자, 위중증 환자 급증에 따라 내수 회복 불확실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고, 공급망 병목 현상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두드러졌다"며 "이런 요인들이 우리 경제에 하방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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