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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내년에 2조원 발행…월 50만원 한도에 10% 캐시백

송고시간2021-12-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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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에 자치구 채널 개설해 정책사업 추진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카드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카드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내년에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2조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들이 한 달에 충전할 수 있는 한도는 50만원이고, 캐시백은 10%를 지급한다. 다만 충전 금액과 캐시백 지급률은 예산 집행 추이를 보며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시는 온통대전 모바일 앱에 5개 자치구 채널을 개설, 앱을 통해 기부금을 받거나 각종 정부 수당을 지급하는 등 자치구별로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시와 자치구는 각종 포상금과 장려금, 지원금 등을 지급하기 위한 정책발행 성격의 지역화폐를 1천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할 방침이다. 다만, 정책발행 지역화폐는 캐시백이 지급되지 않는다.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기념식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기념식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정 지역·업종·계층에 지역화폐 소비가 쏠리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전통시장·교통약자 등에 대해 캐시백을 3∼5% 추가 지급하고, 코로나19 피해 업종에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1조9천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생산 유발 9천억원, 부가가치 유발 4천900억원, 취업 유발 1만4천명 등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76만명이 온통대전 모바일 앱에 가입했고, 카드는 99만장이 발급됐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2년간 발행한 온통대전 3조원가량이 고스란히 지역에서 소비되면서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과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온통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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