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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강성태 수영구청장 "광안리를 서프라이즈하게"

송고시간2021-12-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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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변을 해양 레저 스포츠 성지로"…드론쇼도 박차

'에코 수영' 조성…관용차 전기차 교체, 전기청소차 도입

좌수영성지 복원사업 현장 살피는 강성태 수영구청장
좌수영성지 복원사업 현장 살피는 강성태 수영구청장

[부산 수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은 30일 신년을 앞두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람 중심·환경 중심 행복 도시를 조성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강 구청장은 "광안리 해변을 해양 레저 스포츠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드론쇼 상설공연으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 2021년 구정에 대해 스스로 평가한다면.

▲ 코로나19가 구민들을 위한 많은 사업을 멈추게 하였지만, '사람중심·환경중심 행복도시 조성' 발판을 함께 마련하였다고 생각한다. 에코 수영 조성을 위해, 구청장 업무용 관용차를 중소형 전기차로 교체했고 무공해 전기청소차도 도입했다. 지역 카페들과의 협업해 텀블러 사용 친환경 카페 거리를 조성하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곰솔나무의 후계목 조성사업 등 탄소 감축 운동에 앞장서 왔다.

-- 2021년 구정 운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 구민 16만8천명에게 5만원씩 선불카드 형태로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성공리에 지급했다. 어려운 구 재정 여건을 생각하면 84억원의 예산집행은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힘들어하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다. 수영구 내 소비 진작을 불러일으켜 약 180억원이라는 골목 경제생산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인터뷰하는 강성태 수영구청장
인터뷰하는 강성태 수영구청장

[부산 수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가장 아쉬웠던 점은.

▲ 2년여간 수영구의 야간 관광 킬러콘텐츠로 준비해 온 광안리 M(Marvelous) 드론 라이트쇼가 코로나19로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 특히 31일 카운트 다운 행사에 드론 1천200대의 멋진 공연과 발코니 콘서트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지만, 거리두기 강화로 보여드리지 못해 정말 아쉽다.

-- 광안리 해변 관광 활성화 방안은.

▲ 구는 광안리 해변을 명실공히 해양 레저 스포츠 성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자 2020년부터 3년간 국비 15억원을 포함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 '광안리 스포츠관광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제대로 열리지 못한 상설 드론쇼도 규모를 키울 생각이다.

-- 오피스텔 난립 광안리 일대 교통혼잡에 대한 대책은.

▲ 현재 128면으로 운영 중인 민란매립지 공영주차장을 300면으로 확대하고 관광버스 50여대 주차가 가능한 '민락매립지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익비치아파트가 재건축되면 공영주차장 301면을 확보해 교통혼잡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리라 본다.

-- 민선 7기 공약이행에 대한 스스로 평가와 이루고 싶은 과업은.

▲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5개 분야 41개 사업 중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민원 발생으로 추진이 부진한 6개 사업(수영역14번 출구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설치, 민락매립지 공영주차장 증설,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공영주차장 신축, 망미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남천해변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육교 철거, 반려견 놀이공원 조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업이 완료됐다. 남은 임기까지 보완이 필요한 공약사업은 대안을 발굴해 목표 달성에 노력하겠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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