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행안부 장관상
송고시간2021-12-31 08:01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개선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행안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규제혁신 우수 성과와 사례를 공유·확산, 자치단체의 전반적인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됐다.
시가 선정된 우수 사례는 '전국 최초! 플라스마 기술을 통해 폐자원을 수소와 깨끗한 전기로' 과제다.
이 과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하는 폐자원을 플라스마 기술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새롭게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 모델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규제 개선으로 시민 불편과 기업 애로사항을 더 많이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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