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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해양중심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휴양시설 유치 추진

송고시간2022-01-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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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산터널 무료화 추진, 미포지구 개발 본격화…"울산 재도약 견인"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가 동구를 해양 중심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고급 숙박시설과 휴양시설 유치 사업에 힘을 싣는다.

또 염포산터널 무료화를 추진하고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미포지구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울산시와 동구는 3일 동구청에서 '동구 발전전략과 정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동구 발전을 위해 ▲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 관광 중심도시 육성 ▲ 조선산업 재도약 ▲ 문화·체육시설 확충 ▲ 도로 인프라 개선 등 5개 과제를 지원 핵심 선도사업으로 소개했다.

염포산터널 무료화와 관련해 시와 동구 사이 협의는 완료된 상태다.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통행료를 울산시가 80%, 동구가 20% 부담한다.

사업 시행은 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와 협상, 결제 시스템 구축, 지원 근거 조례 제정 등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형평성을 고려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무료화 적용 구·군을 협의해 나간다.

대왕암공원 일원에는 고급 숙박시설과 휴양시설 등 유치를 구상 중이다.

올해 안에 체류형 관광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 부처와 협의하고 해상케이블카와 집라인 설치도 추진 속도를 높여 올해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소리체험관 재구조화, 일산오수펌프장 환경개선, 보밑항 해양연안체험공원 조성 등도 추진한다.

조선 산업 재도약을 위해선 올해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미포지구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총 805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해, 산업시설용지를 적기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는 올해 완공돼 각종 실증 장비를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조선업 본격 회복기를 대비한 인력 수급, 기술 훈련, 신규채용과 정착 등 정책 지원방안도 강화한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선 정부 생활 사회 기반 시설(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으로 재도전한다.

명덕생활문화센터 건립은 신규사업으로 진행한다.

서부시민운동장 테니스장은 노후한 코트를 확장하고 개선해 9월에 개방한다.

관광객 교통 편의를 위해 도로 인프라도 개선한다.

동구 주전과 북구 어물동을 연결하는 미포산업로 확장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

일산동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진입도로는 지난해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해 일부 구간 개선 중이며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정류장 진입도로와 연계한 나머지 구간도 사업시행자와 협의한다.

시 관계자는 "동구는 울산 산업 태동지로 자긍심을 세워준 곳이므로 경제가 활성화돼 울산 재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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