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베이징동계올림픽·항저우AG…5일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송고시간2022-01-04 09:18

(서울=연합뉴스) 지난 2021년 12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새벽 훈련하는 국가대표 선수들. 2022.1.1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국가대표 선수들의 2022년 훈련 시작을 알리는 훈련 개시식이 5일 오전 10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개시식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등 주요 국제종합대회를 앞두고 국위 선양을 다짐한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12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99명이 개시식에 참석한다.
수영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한 황선우(19)와 쇼트트랙 맏언니 김아랑(27)이 선수대표로 선서하고, 황 장관과 이 회장은 두 선수에게 선전을 당부하는 기념품을 전달한다.
팀코리아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https:// www.youtube.com/c/teamkoreavlog)이 훈련 개시식을 중계한다.
개시식 후 곧바로 오전 11시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선 베이징 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 행사가 이어진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은 2월 4∼20일 중국 베이징 일원에서 열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10∼25일 역시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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