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올해도 공설시장 상가사용료 50% 감면
송고시간2022-01-06 14:31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태인시장과 연지시장 등 공설시장 2곳의 상가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처다.
164개 점포가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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