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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80명…청소년 확진자 증가세

송고시간2022-01-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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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고령층 위중증자 지속…신규 확진자는 '주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4일 연속 100명대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는 최근 주춤하고 있으나 고령층의 위중증과 청소년 확진자는 여전히 증가추세를 보인다.

줄지어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줄지어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6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지난해 11월부터 확진자가 급증해 지난달에만 3천719명이 발생했다. 하루평균 120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셈이다.

이번 주 들어 하루 평균 확진자는 60.8명으로 절반가량 줄었다. 거리두기 강화 이후 확산세가 꺾이면서 진정세다.

다만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도내에서 지난달 22일 처음 확인된 이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오미크론 감염자는 8개 시군에서 80명이다. 하루 평균 5명씩 나온 셈이다.

도는 오미크론 감염 접촉자 조사와 관리를 위한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해외 입국자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차단하고자 해외입국자 수송 체계 재정비를 검토 중이다.

코로나19 강원도청 브리핑
코로나19 강원도청 브리핑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확산세는 소강 국면이지만 60대 이상 고령층의 위중증과 19세 이하 청소년 확진자는 여전히 증가세다.

도내 위중증 환자의 62.3%가 60대 이상이고, 사망자 106명 중 60대 이상이 97명으로 91.5%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달 전체 확진자 3천719명 중 19세 이하 확진자는 823명으로 22.1%를 차지했다.

이는 다른 연령대에 비교해 10대 청소년의 백신 접종률이 낮은데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지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는 방학 중에도 백신 접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학생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통해 잠시 멈춘 일상 회복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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