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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옥중서간집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1위

송고시간2022-01-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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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집계…60대 이상 남성 독자가 25.7%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서간집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서간집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6일 발표한 1월 첫째 주(12월 29일∼1월 4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박 전 대통령이 감옥에서 쓴 편지를 모은 책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서점 예스24가 집계한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이 책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박 전 대통령이 신년 특별사면으로 풀려나기 직전인 지난달 30일 오후 공개됐다. 서점에 배포되기 전부터 예약 판매만으로 인터넷 판매량을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오르면서 서점가에 돌풍을 예고했다.

이 책을 구매한 독자 가운데 60대 이상 남성이 25.7%를 차지할 정도로 노년층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여성 10.5%를 합하면 전체 독자의 36.2%가 60대 이상이었다. 40대가 22.6%로 뒤를 이었고 50대 20.4%, 30대 15.5%, 20대 4.9% 순이었다.

이밖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친형 사이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지우출판)이 98계단 뛰어오른 18위를 기록하는 등 대선을 앞두고 정치 분야 책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24일 출간된 '굿바이, 이재명'은 민주당 측이 판매·배포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내 법원 판단을 기다리는 상태다.

박 전 대통령의 책이 1위로 데뷔하면서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2위),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3위), 만화 '흔한남매 9'(4위), 에릭 와이너의 철학 에세이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5위), 매트 헤이그의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6위) 등 지난주 1∼5위를 기록한 책들이 모두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 교보문고 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박근혜·가로세로연구소)

2.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3. 트렌드 코리아 2022(김난도·미래의창)

4. 흔한남매 9(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5.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어크로스)

6.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매트 헤이그·인플루엔셜)

7.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팩토리나인)

8. NFT 레볼루션(성소라·더퀘스트)

9. 웰씽킹(켈리 최·다산북스)

10. 거꾸로 읽는 세계사(유시민·돌베개)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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