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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맏며느리' 류쓰치 92세로 별세

송고시간2022-01-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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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숨진 마오 전 주석의 장남 마오안잉 아내

마오쩌둥 맏며느리였던 류쓰치 생전 모습
마오쩌둥 맏며느리였던 류쓰치 생전 모습

[북경일보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 전 주석의 맏며느리였던 류쓰치(劉思齊) 씨가 7일 새벽 베이징에서 92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베이징일보 등 중국 매체들이 8일 전했다.

고인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마오 전 주석의 장남 마오안잉(毛岸英)의 부인이었다. 또한 고인의 어머니는 마오 전 주석의 혁명동지였던 장원추(張文秋)였다.

1949년 10월 마오안잉과 결혼한 그는 한국전쟁 발발 후 지원군에 입대해 참전한 남편과 결혼 1년여 만인 1950년 11월 사별했다.

고인은 그후 1955∼1957년 구소련 모스크바 대학에서 유학했다. 이후 1961년부터 인민해방군에서 통역으로 일하다 1962년 2월 공군학원 교수인 양마오즈(楊茂之)와 결혼해 2남 2녀를 낳았다.

이후 인민해방군 군사과학원에서 퇴직 때까지 일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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