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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honey] 설국(雪國) 일본을 가다

송고시간2022-01-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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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하얀 눈이 내린 니가타를 배경으로 한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의 소설 '설국'(雪國)의 첫 문장입니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이 작품 덕분인지 일본의 겨울은 우리에게 많은 환상을 심어줬죠.

가장 대표적인 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기후현의 시라카와고(白川鄕) 합장촌입니다.

따스한 불빛이 새어 나오는 높다란 전통 초가집 사진은 너무나 유명한 장면입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설국이라면 홋카이도를 빼놓고 말할 수 없죠.

오호츠크해에서 떠내려온 유빙을 구경하거나 올라타 보는 체험을 하는 것은 독특한 경험입니다.

백조들이 따스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는 굿샤로호는 평온한 느낌을 줍니다.

구시로에서는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학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나가노현의 카마쿠라 축제에서는 이글루 안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병헌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 배경이 된 아키타의 츠루노유 온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상처 입은 학(츠루)이 온천물에 몸을 담근 뒤 상처를 치유하고 날아갔다는 전설이 전해져 츠루노유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일본인들은 전국에 엄청나게 많은 온천 가운데 '100대 온천'을 선정하는데, 이곳은 그 가운데서도 1, 2위를 다툽니다.

또, 홋카이도에서는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칙칙폭폭 수증기를 내뿜으며 달리는 증기기관차를 직접 타볼 수도 있습니다.

'SL 겨울 습원열차'는 1월과 2월에만 운행하는 임시 열차로, 영화 '닥터 지바고'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글 성연재 기자/ 사진 성연재 기자·일본정부관광국(JNTO)/ 편집 이혜림 크리에이터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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