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한국어 교육 플랫폼으로 인도 시장 진출
송고시간2022-01-10 14:38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비상교육[100220]은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를 통해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도 현지의 학생들이 마스터케이를 통해 한국에 있는 한국어 교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된다.
마스터케이를 통해 운영되는 인도 현지의 한국어 교육 과정은 이번 달 초급 3개 반으로 시작되며, 앞으로 지속해서 확대될 예정이다.
인도 정부는 2020년 교육 과정을 개편하며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바 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K-팝과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국어 학습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이와 맞물려 마스터케이가 인도에서 한국어 교육 플랫폼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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