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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NH인재원 객실에 코로나 재택치료 시민 수용

송고시간2022-01-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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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협소한 자가격리자 등 대상…최대 78명 수용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가격리자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시민은 별도 공간에서 관리하기로 했다.

안심 재택치료 지원시설 점검하는 이재준 시장
안심 재택치료 지원시설 점검하는 이재준 시장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늘어나는 자가격리자들의 협소한 주택 사정 등을 고려해 '안심 재택치료 지원시설'을 마련해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 성석동 소재 NH인재원 객실 39개를 활용한 이 시설은 집이 좁거나 동거인이 많아 가족 간 감염 우려가 큰 자가격리자를 중심으로 수용하게 된다.

식당과 휴게실, 매점, 세탁소 등을 갖춘 이곳은 1인 1실을 원칙으로 운영하되 가족 입소 또는 치료자 증가 때는 2인 1실로 바꿔 최대 수용 인원을 78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입소 여부는 코로나19 경증이나 무증상 확진 등으로 재택치료 대상자로 지정된 사람 가운데 본인 동의와 고양시 재택치료추진단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입소자는 7일간 재택치료 전담병원의 건강모니터링을 받은 다음 사흘간 추가격리 과정을 마치면 퇴소할 수 있다.

시는 NH인재원에 상주 인력을 배치해 격리 치료자의 건강이나 생활 상태 등을 관리하게 된다.

이재준 시장은 "열악한 주택 시설 등으로 인해 코로나 감염을 걱정하는 시민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격리 치료시설을 마련했다"면서 "입소자들이 고통과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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