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전, 중소기업·전통시장 에너지 효율화 지원 협약
송고시간2022-01-11 11:00
![11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경숙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장(네 번째) 등이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g3.yna.co.kr/etc/inner/KR/2022/01/11/AKR20220111058000057_01_i_P2.jpg)
11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경숙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장(네 번째) 등이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와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11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전통시장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전기설비를 점검해 고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요금 분석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고압 전력 사용자 중 자체 점검 여력이 없어 설비 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이다.
올해 목표는 300호 지원이다.
울산지역 고압 전력 고객(고압 선로를 받아 사용하는 아파트 단지나 기업 등)은 2020년 기준 4천600여 호에 달한다.
신청은 한전 부산울산본부 에너지효율부(☎051-604-540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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