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검찰, 당진 자매 살해 30대에 2심서도 사형 구형

송고시간2022-01-11 14:34

댓글

"피고인, 최소한의 인간성도 없다"…대전고법, 25일 선고

대전 법원종합청사 전경
대전 법원종합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자신의 여자친구에 이어 그 언니까지 살해한 죄 등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은 김모(34) 씨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대전고검은 11일 대전고법 형사3부(정재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 강도살인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사람이라면 마땅히 가져야 할 최소한의 인간성도 없다"며 "피해자 유족은 참담한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법정 최고형을 내려 달라"고 요구했다.

최후 변론에서 김씨는 "무슨 처벌이든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2020년 6월 25일 오후 10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곧바로 같은 아파트 여자친구 언니 집에 침입해 숨어 있다가 이튿날 새벽 퇴근해 돌아온 언니도 살해한 죄 등으로 대전지법 서산지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여자친구 언니 차를 훔쳐 울산으로 갔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거나, 피해자 휴대전화로 106만원어치 게임 아이템을 결제하기도 했다. 별건으로 진행됐던 이 사건에서는 징역 2년 형이 내려졌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25일 오후에 열린다.

walden@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