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3개 시·군 한파주의보…낮 최고 1∼6도
송고시간2022-01-14 06:30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지난 3일 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에 며칠간 몰아친 강추위가 빚어낸 거대한 빙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22.1.3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4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대구 -6.5도, 경산 -6.5도, 구미 -6.2도, 포항 -6.6도, 영천 -8.1도, 안동 -9.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년(3∼7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북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진 한파특보는 낮에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15일 아침 기온이 다시 -10도 이하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유지되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대구와 경북 내륙 모든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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