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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2R 공동 37위…임성재 컷 탈락

송고시간2022-01-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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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김시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7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합계 6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 60위권에서 공동 37위로 순위를 끌어올리고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9언더파인 공동 5위권과도 3타 차이라 남은 3,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위권 진입이 가능한 위치다.

18번 홀(파5) 벙커에서 시도한 샷으로 이글을 잡고, 마지막 홀인 9번 홀(파5)에서는 약 9m 거리에서 이글 퍼트를 넣은 러셀 헨리(미국)가 15언더파 125타로 단독 선두다.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헨리는 9년 만에 패권 탈환 가능성을 부풀렸다.

러셀 헨리
러셀 헨리

[AP=연합뉴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케빈 나(미국)는 1타를 잃고 8언더파 132타, 공동 16위로 밀려났다.

리하오퉁(중국)이 12언더파 128타로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 맷 쿠처(미국)가 11언더파 129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임성재(24)는 이날 3타를 줄였으나 중간 합계 2언더파 138타, 공동 90위에 머물러 컷 탈락했다.

임성재가 컷 탈락한 것은 지난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경훈(31)은 5언더파 135타, 공동 48위로 컷 통과 막차를 탔다. 반면 강성훈(35)은 4언더파 136타, 공동 66위로 3라운드 진출에 1타가 모자랐다.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52세 베테랑 짐 퓨릭(미국)은 이날 2타를 잃고 6언더파 134타, 김시우 등과 함께 공동 37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아마추어 세계 1위 나카지마 게이타(일본)가 나란히 9언더파 131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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