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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닷새째 세자릿수 감염…"오미크론 확산세 가팔라"(종합)

송고시간2022-01-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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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연장에도 집단감염 지속, 오미크론 누적 460명

'어려운 검사 접수'
'어려운 검사 접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닷새째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을 엄격히 제한한 고강도 거리두기 연장에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 등에 따른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방역 당국 고심이 크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12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완주 29명, 전주 23명, 익산 20명, 김제 19명, 군산 16명 등이다.

지난주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내 모 대학 운동부 동계훈련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 대학 운동부와 관련한 확진자는 현재까지 54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모 외식업체 매장과 군산지역 가족 모임, 익산의 정육업체 등에서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도 이어졌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1천94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정자 수는 46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168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가파른 모습이다.

확진자 한 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하는 1을 넘어섰다.

도 관계자는 "곳곳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면서 "동거가족과 대화할 때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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