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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돌봄노인 3천100명 ICT 응급장비 등으로 관리

송고시간2022-01-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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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시 119구급대 호출과 화재ㆍ투약 시간 알림 기능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빈곤층 노인 등을 돌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돌봄노인 응급 상황에 활용되는 ICT안전장비
돌봄노인 응급 상황에 활용되는 ICT안전장비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독거 상태인 기초연금수급자 등으로 약 3천100명에 달한다.

사회복지사나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이들에게 안부 확인, 가사 지원·외출 동행, 생활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해온 시는 지난해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큰 성과를 거뒀다. 400여 가정에 ICT 응급안전 장비를 설치해 응급환자의 목숨을 구하고 고독사한 노인의 사망 사실을 빠르게 파악했다.

이 장비는 119구급대를 호출하는 응급콜과 자녀 등과 통화할 수 있는 버튼이 장착돼 응급 상황 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재 발생과 투약 시간을 알리는 기능도 한다.

외출 후 오랫동안 귀가하지 않거나 집안에서 사람 움직임이 10시간 이상 감지되지 않을 때는 생활지원사를 불러 안전 여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시는 돌봄 서비스 공백을 메우는 데 우수한 이 장비를 올해 500가구에 추가로 보급하는 한편 투약ㆍ식사ㆍ기상 시간을 알리고 말 동무 역할을 해주는 인공지능(AI) 인형인 '효돌이'도 52가구에 제공할 방침이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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