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수출 선도할 우수 중소기업 6곳 모집
송고시간2022-01-18 06:51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곳 많은 총 6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해외 마케팅 분야 수출 이용권 연간 1억원 지원, 자사몰 수출 지원 등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 혜택 부여, 울산시 자율지원 프로그램(4년간 최대 8천만원) 지원 등과 중기부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가점을 받는다.
에스지아이(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 7개 민간금융기관 보증 보험료 할인과 금융 우대를 받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또한 최대 100억원까지 연계해 융자받을 기회를 얻는다.
신청 자격은 매출액 100억∼1천억원 미만, 직간접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혁신형 기업(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 유효기업) 및 서비스업은 매출액 50억∼1천억원 미만, 직간접 수출액 1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누리집(www.exportcenter.go.kr)에서 2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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